LG전자의 2023년형 그램 신제품이 1월 24일 출시되었습니다.
그램은 LG전자의 대표 노트북 라인으로, 무게 1kg 수준의 초경량 노트북 라인업입니다. LG전자는 2014년 국내 노트북 제조사 중 최초로 980g 초경량 노트북 'LG그램'을 출시하였습니다. 이 후 2023년 지금까지 성능, 화면 배터리 등 다양한 부분에서 업그레이드를 이어가며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1. LG그램 2023 무엇이 달라졌을까?
이번에 출시된 LG그램 2023은 기존 LG그램의 장점인 무게와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프리미엄 디자인 'LG그램 스타일'을 적용하였습니다.
'LG그램 스타일'이 적용된 LG그램 2023은 제품 외관에 코닝사의 고릴라 글라스를 적용하고, 빛의 각도와 보는 방향에 따라 색이 변하는 오로라 화이트 색의 도장을 적용하여 프리미엄 노트북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LG그램 2023은 그램 시리즈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습니다. LG그램 2023의 대표 모델인 16인치 모델에는 16:10 WQHD+(3200X2000)의 고해상도 OLED가 탑재되어 120Hz의 고주사율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DPI-P3 표준 색 영역을 100% 충족하여 사진과 영상 편집 시, 정확한 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패널은 빛 반사와 눈부심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Anti-Glare 및 Low Reflection 코팅이 적용되었습니다.
2. 어떤 LG그램 2023을 선택해야할까?
LG그램 2023은 LG그램 스타일, LG그램 울트라슬림, LG그램 2-in-1 3가지 형태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LG그램 스타일은 기존의 LG그램과 동일한 라인으로 16인치, 14인치 2가지 크기로 출시가 되며, 16인치는 무게 1,230g, 배터리 80Wh, 14인치는 무게 999g, 배터리 72Wh로 화면크기, 무게, 사용시간 모두 프리미엄 노트북 수준의 사양을 갖추고 있습니다.
LG그램 울트라슬림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가볍고, 얇은 제품입니다. 15.6인치의 크기를 가지며, LG그램 스타일 대비 두께를 20% 정도 얇게 만들고, 무게를 998g으로 아주 가볍게 만든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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